[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캣츠'가 12월 6일까지 서울 공연 연장을 확정했다.
지난 9월 9일 개막한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개막과 동시에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공연 일정을 12월 6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티켓 중 2주 분량인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공연 티켓을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지역 공연으로 '캣츠 40주년'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전 연령대 관객을 사로잡으며 사랑받고 있다. 역동적인 힘을 보여주는 배우들 조화, 고양이와 혼연일체가 된 연기, 힘이 넘치는 안무와 무대는 오리지널 감동을 전한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이란 시대에 '새로운 날이 올 거야'라는 희망을 담은 '메모리' 묵직한 감동은 관객들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뮤지컬 '캣츠'는 12월 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