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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본인보다 크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모든 부모 사랑과 바람을 담아 아이 성장을 돕는 대한민국 최초 성장 처방 프로그램, EBS 키즈 '한 뼘 더'가 10월 15일 아홉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한 뼘 더'는 지난 8회 방송을 통해 가수 김정민(김정수)의 막내아들이자 '군것질 마니아' 8세 담율이의 예상 최종키가 181cm, 초경 시작으로 성장 한계에 선 사춘기 소녀 13세 서영이 예상 최종키가 160cm로 나타나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
이번 9회 방송에서는 담율이의 수면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온가족 노력을 볼 수 있다. 군것질 줄이기, 독립된 수면장소 만들기, 야외에서 운동하기 등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늦은 취침과 운동 부족 등 문제가 보였던 서영이 또한 전반적인 생활 습관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온가족이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등 생활 계획표를 스스로 짜며 적극적인 개선의지를 보여준다.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살피고 올바른 성장 발달 정보를 전하는 10대 성장 프로그램 '한 뼘 더'는 연예계 소문난 다둥이 아빠 정성호, 아이 성장 전문가인 이수경, 소아과 전문의 양아람이 패널로 참여해 건강한 성장에 대한 처방을 제공한다. EBS KIDS 10대 성장 프로젝트 '한 뼘 더' 아홉 번째 이야기는 10월 16일 오전 8시 EBS KIDS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