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특검으로 정치권이든 검찰이든 지위고하 없이 죄 지은 자 밝혀내자. 옵티머스-라임 사태를 대하는 여당의 태도, 잔말이 많다. 죄지은 자는 벌 받으면 된다. 특검으로 밝히자는데 무슨 쓸데없는 말 들을 오며가며 늘어 노냐고 국민의당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10월 17일(토) 논평했다.
배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한 결 같이 주장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가 죄지은 자인지 명백히 밝히기 위해 특별검사 하자." 민주당은 왜 봉창만 두드리나. 묻는 말에 yes인지 no라면 왜인지만 답하라. 라임 사건의 핵심 피의자 김봉현의 옥중 활약도 냄새가 진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봉현이 편지하면 여권이 장단 맞추듯 들썩인다. 천문학적인 이 금융사기 사건을 정관계 로비사건으로 확전시키고 있는 김봉현의 옥중 활약, 어쨌거나 죄 지은 자가 벌을 받으면 된다. 자기 의혹도 여태 소명 못해 소설타령 중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그의 검찰에게 생선 던져주듯 맡길 일은 아니다. 정치권이든 검찰이든 지위고하 없이 죄 지은 자를 밝혀내도록 특검으로 가자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