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대변인, 라임·옵티머스 사기사건, 공수처 출범이 시급한 이유”

기사입력 2020.10.1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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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라임·옵티머스 사기사건에 대해 연일 ‘권력형 게이트’라 외치던 국민의힘은 야당 인사와 검사에 대한 로비 폭로설 등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자 침묵에 들어갔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기관의 투자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 지시하며 ‘문제가 있더라도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히겠다’는 원칙을 확인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10월 17일(토) 논평했다.
 
강 대변인은 논평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역시 라임사태 연루가 의심되는 검사에 대해 감찰을 지시하며 ‘제 식구 감싸기 식’ 수사를 차단하고 나섰다. 해당 사건은 ‘정쟁의 도구’가 아니다. 막대한 피해를 입은 국민이 있는 ‘금융사기 사건’이다. 누가 진실을 원하는지 이미 국민께서는 아실 것이다. 검찰의 수사는 더 넓은 과녁을 향해 더 날카로워져야 할 것이다. 스스로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석 달째 텅 빈 공수처 사무실이 안타깝다. 국민의힘이 방치하고 있는 것은 단지 한 사무실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의임을 상기시켜 드린다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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