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조유정 "상상했던 일 펼쳐진 특별한 시간"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20.10.28 01:2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BF.24213497.1.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조유정이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유정은 극 중 원해효(변우석)의 동생이자 모범 대학생 원해나 역을 맡았다. 엄마 김이영(신애라)이 정해놓은 원칙을 충실히 따라가는 인생을 살았지만, 사랑하는 남자 김진우(권수현)로 인해 기로에 놓이게 되는 인물이다. 

 

조유정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을 탁월하게 표현했다. 통통 튀면서도 주관이 뚜렷한 캐릭터를 공감성 있게 그려내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조유정은 27일 소속사 굳피플을 통해 "오랜 시간 촬영했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작품이다. 팬이었던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선배들과 작품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뜻깊었다. 늘 상상만 했던 일들이 펼쳐진 특별한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한 했던 역할과 결이 달라서 많은 고민과 조언을 구했다.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만큼 아쉬운 부분도 있다" 고 털어놓았다. 

 

또한 "보물찾기처럼 촬영 내내 가슴이 떨렸다. 앞으로 배우 생활을 하면서 '청춘기록'에 출연했던 경험을 곰씹어볼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이 배웠다.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함께 했던 제작진, 선배들과 드라마를 시청해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청춘기록'은 27일 밤 9시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