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저축은행, 일신여상에 장학금 5년간 6천 400만원 수여

기사입력 2020.11.06 21:2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바로저축은행이 일신여상 우수학생들에게 5년간 총 6천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일신여상 장학금 수여식.JPG

 

서울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백강규)지는 지난달 23일 일신여상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 바로저축은행 장학금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바로저축은행 신상현대표이사 그리고 카카오페이증권 김민주이사, 배소영차장, 이다혜대리가, 학교측에서는 재학생대표 8명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바로저축은행과 일신여상은 2016년도부터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2016년엔 1천 만원, 2017년엔 1천 200만원, 2018년엔 1천 400만원, 2019년엔 1천 400만원, 그리고 2020년 금년에도 1천 400만원의 장학금을 8명에게 수여하며. 5년간 총 35명의 학생에게 6천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백강규 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40년간 서민 및 중소기업과 상공업자들의 수요자금을 지원해온 바로저축은행은 높은 수익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우량기업”이라며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장학사업인 ‘만만만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이 학생들의 꿈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거액의 금액을 본교 학생에게 수여해 주심에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학금을 받는 학생 여러분도 남을 돕고 남을 위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성인이 되어서 사회를 위해 봉사한다는 약속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신상현 바로저축은행 대표는 “건강한 마음으로 바르게 성장해 주시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끝까지 놓지 마시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임지연 학생은 “장학금은 자신에게 큰 힘이 된다며 졸업 후 언젠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모님께 효도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의 끝에는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의 손편지를 전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