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에서 뉴 뮤지컬 프리프로덕션 과정 쇼케이스 'THE NEXT STAGE'를 개최한다. 

'뉴 뮤지컬 프리프로덕션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뮤지컬협회가 주관하는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의 창작활동 유지와 창작프로젝트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가능성 있는 창작자와 콘텐츠가 실제 뮤지컬 시장으로 진입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STEP UP 과정의 마무리로 자발적 창작 활동 독립을 돕고 가능성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상업화까지 실효성 있는 제작환경을 제공해 콘텐츠 사업화 과정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쇼케이스에선 '뉴 뮤지컬 프리프로덕션 과정'을 통해 개발된 '마스터 박s', '쇼윈도 패밀리', '더 뱀파이어 테일', '영웅이 될 거야' 총 4개의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게 된다. 더불어 개별 프로젝트로 뮤지컬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딩 쇼케이스, 뮤지컬 '미스매치' MR 제작, 뮤지컬 '구미호가 되는 법' 댄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케이스는 지난 4일에 진행됐다. 13일까지 '마스터 박s', '쇼윈도 패밀리', '더 뱀파이어 테일', '영웅이 될 거야' 쇼케이스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