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도시어부2' 나홀로 추자도 돌돔 '설욕전'

기사입력 2020.11.14 00:2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kcm_추자도.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KCM(강창모)이 나홀로 추자도 돌돔 재출조 사실을 공개했다. 

 

KCM은 12일 채널A '도시어부2' 방송 직후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도시어부 형님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KCM은 '도시어부2-추자도 돌돔 편' 촬영 후 다시 추자도를 다녀온 사실을 공개했다. KCM은 "형님들의 진절머리 KCM입니다. 그때 못 잡은 설욕전을 하기 위해 5자를 잡기 위해 들어왔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마릿수를 해냈습니다" 며 이날 잡은 돌돔 7마리를 공개했다. 

 

KCM은 '도시어부2' 추자도 촬영 2주 후 지인과 단둘이 추자도를 다시 방문했다. 10시간 조업 끝에 총 7마리 돌돔을 낚았고, 이 중에는 4자에 달하는 돌돔도 있었다. 촬영 때는 경험 못했던 돌돔 낚시의 손맛을 마음껏 보고 돌아온 것. 

 

12일 방송된 '도시어부2'에서 KCM은 추자돌 돌돔 출조 3일 동안 한 마리의 돌돔도 잡지 못하는 불운을 안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돌돔을 잡지 못할 시 콧수염 반을 밀겠다는 약속까지 한 터라 어복이 따르지 않았던 것이 못내 아쉬웠던 것. 결국 이날 방송에서 KCM은 수염 제모 대신 다음 '도시어부2' 출연 기회와 함께 A급 출연자 섭외라는 벌칙을 받았다. 

 

KCM은 연예계 소문난 낚시광이다. 지난 9월에 방송된 '도시어부2'에서 혼자 63마리를 낚아 숨은 고수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낙천적인 성격과 친화력, 낚시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도시어부2'에서도 '고정 같은 출연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KCM은 가수 데뷔 17년 만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시어부2' 뿐 아니라 가수 비(정지훈)의 '시즌비시즌', '워크맨' 등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특히 '시즌비시즌'에서는 비와 특별한 호흡으로 구독자들 고정 요청까지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