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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출범한 국난극복 국민대회. 이번엔 국민단합을 앞장서기 위해 국난극복 기도회를 15일 개최했다.
(사진=칼빈교회 집행부와 국난극복 국민대회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김근수 칼빈대학교 총장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기도회에서 강유택 담임목사는 “코로나 여파로 고난을 겪고있는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온 국민이 단합하는 슬기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며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지역주민과 동네 소상공인들을 돕고 섬겨야 한다는 말씀을 강조했다.
(사진=장정구 전 WBC라이트플라이급 챔피온(공동대표)가 김근수 칼빈대학총장에게 박태옥화백의 서예작품을 전달했다)
각 교회마다 널리 전파되기를 바라는 이날 기도회에는 전 평화UN사령관 안충준 장로와 한국역사학자 서굉일 장로도 참석해 국난극복 기도회 릴레이를 선언했다. 이날 백양 박태옥화백의 서예작품을 칼빈대학교 김근수 총장에 기증했으며, 가수 황충재씨가 참석해 자신의 노래 ‘힘을내자 대한민국”을 함께 불렀다.
(사진=김윤영 공동대표가 국난극복 국민대회 경과보고 및 내빈 소개를 하고 있다)
그 동안 국난극복 국민대회를 기획하고 대장정에 나선 공동대표 김윤영(작가)은 "금모으기 운동으로 IMF위기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단결력을 떠올리며 코로나위기를 극복하는 한민족의 저력을 세계만방에 보여드리고 싶어서 국민운동을 준비하였는데, 칼빈교회에서 앞장서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김윤영 공동대표가 국난극복 국민대회 경과보고 및 내빈 소개를 하고 있다)
<국난국복 국민대회 5대 실천 사항>
1. 온 국민 스스로 방역에 앞장서며 건강지키기
2. 이웃사랑 재능기부
3.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국민단합
4. 소외계층 취약계층 보살피기
5. 착한 소비운동으로 경제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