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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32 하계올림픽서울평양개최민간추진위원들과 대표 법학박사 정광진 교수)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북방문제연구원과 2032 하계올림픽서울평양개최민간추진위원회가 남북 통일을 위해 함께 나선다.
북방문제연구원과 ‘2032 하계 올림픽 서울 평양 개최 민간 추진위원회’는 이달 25일 경기대학교에서 성공적인 준비를 위하여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제는 정별진 발제자의 미국대선이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정국진 발제자의 팬데믹 이후 남북한과 미·중 관계 및 2032하계올림픽서울평양개최민간추진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포럼에 광복회 서울지부장이신 장호권회장님, 국회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영호 국회의원, 2032하계올림픽서울평양개최 법안을 발의한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국회의원, 서호 통일부차관, 박상철 부총장 등이 축사와 격려를 위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국대선에서 대북강경노선의 기조를 유지한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존 한반도의 비핵화를 통한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기 위한 남북교류협력 등에 많은 변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럴수록 우리는 적극적인 외교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한반도의 불안전성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팬데믹과 수해 및 3제재로 북한정권이 위험한 행동을 취할수록 우리의 미래는 암울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2032년 하계올림픽서울평양개최가 순항을 하여 남북통일을 이루는데 일조를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