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공수처·공정경제3법·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민더불어민주당 운동권 출신 국민연대 민평련은 오늘 11월 18일(수) 오전 10시 2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우원식 의원을 포함한 민평련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몽니와 방해로 올해 내 공수처 출범을 무산시키려 하고 있다고 하면서 공수처법 원안이 불가능하다면 머뭇거림 없이 개정안을 대안으로 올해 안에 출범을 마무리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 의원은 중대재해법을 처리하고 산안법을 더 강화할 수 있다고 하면서 중대재해법이 갖는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론에 대해서는 지도부를 설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서 발의에는 권인숙·기동민·김민기·김승남·김영진·김원이·김정호·김한정·박상혁·박완주·서영교·설훈·소병훈·송갑석·신동근·신영대·신정훈·안호영·양경숙·어기구·오영훈·우원식·위성곤·유기홍·윤관석·윤미향·윤영덕·윤후덕·이규민·이동주·이용빈·이원택·이장섭·인재근·정춘숙·조오섭·주철현·진성준·최종윤·허영·홍익표·홍정민 등 40여명 의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