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NEXT LINK)’ 개최.

기사입력 2020.11.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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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서울독립영화제X인디그라운드 공동주관, 국내 최초의 독립영화 네트워크 허브!」


서울독립영화제와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가 공동 주관하는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가 오는 12월 1일(화)~12월 2일(수) 양일간 아이러브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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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NEXT LINK)’ 포스터 / 제공=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는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인디그라운드’와 국내 최대의 독립영화 축제인 ‘서울독립영화제’가 공동 주관하여 2020년 첫 선을 보이는 신규 사업으로, 창작자 중심의 독립영화 제작/배급 환경을 모색하기 위한 매칭 프로젝트이다. 서울독립영화제 기획개발작 및 배급사가 없는 상영작을 중심으로 독립영화 전문 투자〮배급사와의 매칭 기회를 제공, 독립영화 배급 시장의 활로를 확대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국내 최초의 독립영화 네트워크 허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넥스트링크’는 창작자 중심의 제작/배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의 기획개발 사업인 ‘서울독립영화제 X S#1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에 선정된 작품들을 소개하는 [기획개발작 쇼케이스]를 통해 기획개발 콘텐츠의 다음 단계를 지원하는 제작사 및 프로듀서, 투자 관계자와의 1:1 미팅 기회를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독립영화의 잠재력이자 보고로 떠오르고 있는 단편영화 배급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단편 배급 매칭 프로젝트]를 통해 단편영화 전문 배급사와 연결함은 물론,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3편의 작품에게 다양한 배급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배급 지원금을 제공한다. 


장편 작품들과 산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도모하는 [장편 매칭 프로젝트]는 <메기>,<벌새>,<야구소녀>,<남매의 여름밤> 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작품들의 뒤를 이을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독립영화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독립영화 창작자 및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함께하는 [넥스트-토크포럼]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산업 안에서 독립영화의 확장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신청 및 섭외를 통해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국 독립영화와 접속하는 핫라인으로 자리매김할 ‘넥스트링크’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창작자 및 산업 관계자들을 현재모집 중이며,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와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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