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창원시약사회(회장 류길수)가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종합비타민제 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종합비타민제는 관내 저소득 및 학업 중단 청소년 가정 50세대에게 전달된다. 코로나-19에 대한 청소년의 면역체계 강화 및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약사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인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창원시 청소년에게 영양제 및 약품들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 지원 활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창원시 약사회의 영양제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코로나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 수 것이며, 앞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지킴이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