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정광진 2032하계올림픽서울평양개최민간추진위원회 대표가 지난 21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2032하계올림픽추진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정광진 2032하계올림픽서울평양개최민간추진위원회 대표[중앙])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광진(경기대학교 법학박사)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2032하계올림픽서울평양개최민간추진위원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학술포럼을 개최하는 등 전심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대선에서 대북강경노선의 기조를 유지한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존 한반도의 비핵화를 통한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기 위한 남북교류협력 등에 많은 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럴수록 우리는 적극적인 외교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한반도의 불전성을 극복해야 할 것"이라며 "팬데믹과 수해 및 3제재로 북한정권이 위험한 행동을 취할수록 우리의 미래는 암울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통해 2032년 하계올림픽서울평양개최가 순항해 남북통일을 이루는데 일조를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본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