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CF속 연기에 팬들 찬사 쏟아져

기사입력 2013.03.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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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보여지는사진이 SNS 상에 포착되었다.
2012년 드라마 ‘해품달’ 이후 인기몰이 하던 배우 김수현이 영화 ‘도둑들’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던터라 팬들의 관심이 높다.

화제가 된 사진에는 ‘까칠한 도시, 달콤함 디저트’라는 타이틀과 함께 ‘주연 김수현, 정혜인’이라는 배우 리스트까지 적혀 있다. 완벽한 도시남의 모습에 그윽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김수현의 모습에 팬들은 김수현이 처음으로 트렌디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궁금증을 쏟아냈다.
 
해당 사진은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의 광고 컷으로 밝혀졌다. 까칠한 직장선배인 김수현과 그의 마음을 빼앗은 여자후배가 등장하는 로맨틱한 스토리의 시리즈성 광고의 한 장면이었던 것. 28일 쁘띠첼 페이스북(www.facebook.com/Petitzel)과 유투브(www.youtube.com/Petitzel)채널을 통해 온라인 상에 해당 광고가 오픈되자 팬들은 ‘김수현 눈빛이 애절하고 아련하다’, ‘막강 눈빛에 녹아내린다.’, ‘김수현이 날 또 미치게 한다.’ 등 김수현의 표정연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쁘띠첼 측은 김수현이란 배우가 순간 몰입도와 감정 표현이 뛰어난 배우로 단순히 제품만 부각시키는 광고보다 연기력을 십분 발휘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광고에 적격인 모델이라며 본 광고 제작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디저트와 여성의 심리를 연구한 ‘디저트 심리학’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촬영된 쁘띠첼의 새 광고는 오는 4월 1일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촬영되는 광고 시리즈를 통해 전체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김수현이 이번 광고에서 촬영한 제품은 쁘띠첼의 ‘프레시 젤리’ 제품으로 루비 자몽과 망고 과육을 듬뿍 담아 이국적인 풍미를 더한 프리미엄 젤리 제품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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