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제3회 정책포럼, 이재정 의원"

- 안양시 쓰레기 문제 해법을 위한 심도 깊은 토론 이어져-
-이재정 지역위원장,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지구를 위해 지역에서부터 구체적인 실천방안 찾아갈 것“-
기사입력 2020.11.2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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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 핵심일꾼 역량강화를 위하 제3회 정책포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은 11월 26일(목) ‘핵심일꾼 역량강화를 위한 제3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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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3회 정책포럼’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이재정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 병행으로 함께 참여했다고 하면서 이날 정책포럼은 ‘안양시 쓰레기 제로를 향한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원순환기본 조례’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발의, 제정한 최병일 의원(안양시의회 부의장, 보사환경위원회 소속)이 발제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발제에서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를 앞두고, 쓰레기 처리 문제는 안양에서도 심각한 현안으로 제기되고 있다”라며, “코로나 팬더믹으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생활폐기물의 재자원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안양시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꿔야 하는 과제 앞에서 개인과 시민사회는 물론, 기업과 지자체, 정부와 국회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발제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재정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그동안 쓰레기는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으로 부지선정 단계에서부터 근처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히는 일이 많았지만, 이러한 선입견과 달리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악취나 분진과 같은 환경유해요소를 통제할 수 있고, 대기오염물질이 환경기준을 초과하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무엇보다 화장실이 집안으로 들어온 후 철저한 관리의 대상이 되었던 것을 교훈 삼아, 쓰레기 처리장 역시 우리가 감시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관리의 대상’으로의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고 했다.

 

한편, 오랜시간 지역정치에 참여한 조기동 당원(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고문)은 “우리 지역위원회에서 월례 정책포럼이 열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공부와 소통을 통해 지역에서부터 폭넓은 정치를 열어 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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