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명구급협회‧경희대체육대학원, 한국스포츠 발전에 ‘맞손’

기사입력 2020.12.01 10:3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한국구명구급협회과 경희대체육대학원이 한국스포츠 발전 위해 손을 잡았다. 

 

[크기변환]222.jpg

 

한국구명구급협회(회장 석기영)은 경희대 체육대학원(원장 송종국)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대학 2층 회의실에서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성기석(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책임교수)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송종국 대학원장 인사말에서 “산학협력 취지를 피력하고, 이제 대학도 세계적 트랜드 흐름에 발맞추어 문턱을 넓히고 유관 단체,기업,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상호 정보공유는 물론 활발한 업무교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한국스포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수행’‘전문 인력 상호 지원 교류‧홍보’를 함께한다. 

 

[크기변환]3333.jpg


성기석 교수는 지난 20년간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 교육에 앞장서 왔다. 특히 체육을 하는 학생들은 필수적으로 그 기술을 익혀 유사시 대응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석 교수는 선진국의 예를 들며 “국내 심폐소생술 보급의 시작도 체육인들로 출발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대학 전 학생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체육의 메카인 경희대 대학원에서 의무화 된다면 한국스포츠 발전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