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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부산지역 국회의원 전체 일동은 12월 2일(수) 오후 5시에 국회 소통관 기조회견장에서 가덕신공항 관련 예비타당성조사 용역비 20억을 국토위원회에서 확보하여 예결위로 보냈으나 이에 대해 여전히 국토부 김현미장관은 “특정입지 정하고 가는 것은 절대적으로 문제될 수 있다. 열어놓고 함께 검토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가덕신공항 추진에 진정성이 있다면 민주당은 김현미 장관부터 설득하여야 할 것이다. 오늘이 예산심의 마지막 시한이다. 민주당과 국토부의 입장이 조속히 정리되어 R&D용역비로 어렵게 여야합의로 상임위에서 증액된 용역비가 가덕신공항 조사용역에 쓰일 수 있도록 조속히 매듭 지어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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