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소식] '한국뮤지컬협회',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2020.12.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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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뉴 뮤지컬 프리프로덕션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총 13개의 뮤지컬 작품 발굴 지원!」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유리)는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6개의 작품을 선보인 쇼케이스 <ALL NEW MUSICAL>과 ‘뉴 뮤지컬 프리프로덕션 과정 쇼케이스’ <THE NEXT STAGE>를 마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뉴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쇼케이스 공연사진 [제공=(사)한국뮤지컬협회].jpg

[사진='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쇼케이스 ‘All New Musical’ 공연장면 / 제공=한국뮤지컬협회]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최하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2020년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한 프로젝트로, 기술과 뮤지컬 콘텐츠가 새로운 형태로 융합된 ‘뉴 뮤지컬’의 연구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뮤지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과 콘텐츠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 뮤지컬 및 융합 콘텐츠 분야의 현장 전문가 15명의 멘토로 구성되어, 기획/극작/작곡/연출/융합기술 분야로 총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도제 방식의 현장 체험형 실습 교육과 집체 교육, 오픈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NEW 뮤지컬’을 직접 개발하는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멘티들이 팀을 이루어 뮤지컬 <루 살로메>, <메리안>, <지니어스>, <플라이 투 더 문>, <흑백팔레트>, <X가 돌아왔다>의 총 6개의 작품을 개발하였고, 이를 피날레 프로그램인 쇼케이스 <ALL NEW MUSICAL>을 통해 공개하였다.

 

 그 외 <힘내라 대한민국>, <내 친구는 외계인>, <피카소의 비하인드 전시> 등 멘토링을 통한 개인 프로젝트 개발도 지원하였다. 쇼케이스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되었으며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뮤지컬협회 공식 유튜브계정을 통해 공연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의 창작활동 유지와 창작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뉴 뮤지컬 프리프로덕션 과정 쇼케이스’를 통해 <마스터 박s>, <쇼윈도 패밀리>, <더 뱀파이어 테일>, <영웅이 될 거야> 등 총 4개의 작품을 지원하였고, 개별 프로젝트로 뮤지컬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딩 쇼케이스, 뮤지컬 <미스매치> MR제작, 뮤지컬 <구미호가 되는 법> 댄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하였다. 

 

뉴뮤지컬 프리프로덕션과정 지원작품 시연장면 [제공=(사)한국뮤지컬협회].jpg

[사진=사업화 지원 프로젝트 ‘뉴 뮤지컬 프리프로덕션 과정’ 지원작품 시연장면 / 제공=한국뮤지컬협회]


지난 11월 20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0 콘텐츠 인재양성 통합 성과 공유展’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하태성' 멘티 (멘토: 김문정)의 음원 <힘내라 대한민국>이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하태성 멘티의 프로젝트를 포함한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쇼케이스 <ALL NEW MUSICAL>의 영상은 ‘콘텐츠 인재양성 통합 성과 공유展’의 온라인 전시관(edu.kocca.kr)을 통해 12월 18일(금)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유리 이사장은 "초연결 혁명 시대를 이끄는 뉴 뮤지컬 창작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영상과 VR 전문 분야와의 협업 멘토링을 중요시 여긴 프로젝트에서 멘티(교육생)들이 보여준 열정적인 도전 성과가 주목되고 특히,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뮤지컬 제작과 플랫폼의 다양화를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라면서 뉴 뮤지컬 크리이에터 양성 프로젝트를 이수한 멘티(교육생)들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공연 현장에서 혁신적이고 선두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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