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코로나19 확산세 12월 공연 모두 취소

기사입력 2020.12.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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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극장이 연말에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   

 

국립극장은 16일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에 따라 12월 공연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개막 일정 잠정 연기 및 공연 취소가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고 밝혔다. 

 

국립극장이 취소를 결정한 공연은 23~24일 공연 예정이던 '명색이 아프레걸'과 30~31일 공연 예정된 '윈터 콘서트'다. 

 

예매 관객에게는 별도 취소 수수료 없이 관람권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도록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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