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젊음의 행진”, 지난 2일, 성공적인 첫 개막

기사입력 2013.04.04 00:0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지난 2일 주크박스 뮤지컬 <젊음의 행진> 화려한 첫 막이 올랐다.

이날 이정미(오영심 역), 이규형(왕경태 역)의 안정적인 연기와 임기홍(학주, 형부 역), 최정화(담임 역), 박영필(교생 역)의 쉴 새 없이 웃음을 주는 깨알 연기가 더해져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80년대 최고의 인기 쇼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을 바탕으로 <깊은 밤을 날아서>, <마지막 콘서트>, <그녀를 만나기 100미터 전> 등 8090 시대를 대표하는 주옥 같은 유행가들이 무대를 메우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07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6번째 공연을 이어나가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관객들로 하여금 "재미와 감동, 따뜻하고 유쾌했다", "절로 어깨가 들썩거린다", "배우와 관객이 호흡할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 등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며 인터파크 티켓 관람평점 9.6점을 기록하며 개막부터 상승곡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연이 끝난 뒤 이어지는 커튼콜 무대를 콘서트처럼 즐길 수 있는 것 역시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권이자 매력이다. 첫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은 모두 일어나 뮤지컬넘버를 따라 부르며 춤을 추는 등 뮤지컬 <젊음의 행진>만의 신나고 열정 넘치는 무대를 함께 했다.

추억의 노래로 신나는 무대를 이어나가는 주크박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오는 6월 23일까지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