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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이천우 서울특별시 유도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서울시유도회는 현 이천우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제11대(통합2대) 서울특별시유도회 회장으로 확정되었다.
제11대 서울시유도회 회장 당선 교부증을 받는 이천우회장(오른쪽)(서울시유도회제공)이천우 회장은 지난 2016년 초대 초대통합회장으로 지난 4년간 산하단체인 서울시유도연맹, 구유도회와 함께 상호 협력하며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화합을 통해 유도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전국체육대회에서 15년 만에 3년 연속 준우승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쾌거를 이루었으며, (주)필룩스 유도실업팀, 국민대학교 유도부 창단을 이끌어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고통을 함께하고자 17개 시·도중 제일먼저 발빠르게 관내 100여개의 체육관에 긴급 운영자금을 지급하고, 서울시민의 안전과 감염병예방을 위해 관내 체육관 및 학교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여, 대한민국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우 회장은 “서울시는 원로 고단자 선생님들이 많이 주거하고 계시는데, 원로 선생님들을 모시고 모서·모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국외(일본, 몽골)유도팀과 교류를 더 확대 실시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화합을 통해 서울시유도의 위상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유도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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