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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지역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국회의원 세비를 기부했다.
강기윤 의원은 지난 28일 지역구 사무실에서 「(사)음식과사랑창원지부나눔회」(회장 차희석)에 국회의원 세비를 기부하며 “창원 토박이로서 평생을 지내왔는데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IMF때 보다도 지역주민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지난 20년간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사)음식과사랑창원지부나눔회」를 통해 세비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강기윤 의원은 “세비 기부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정부의 백신 미확보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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