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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이세준, 배우 강동호, 가수 베이지(황진선)가 주크박스 창작 뮤지컬 <광화문연가2>에 캐스팅됐다.
감성적인 보컬 유리상자 이세준, <김종욱 찾기>, <옥탑방 고양이> 등 뮤지컬과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반짝반짝 빛나는> 등 작품으로도 활약한 강동호, 최근 음반 <Again>으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지가 합류했다.
1세대 아이돌 '산하' 역으로는 유리상자 이세준, 까칠하지만 실력파 대세 아이돌 '아담' 역에는 강동호, 두 남자 사이에서 사랑의 아픔을 노래할 '가을' 역은 베이지가 맡았다.
뮤지컬 <광화문연가2>는 무대 위로 올라온 밴드 퍼포먼스나 콘서트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더하는 만큼 오상준 음악감독의 다양한 장르 편곡을 소화해낼 많은 가수들의 참여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창력을 최우선으로 꼽았던 제작진이 故 이영훈 작곡가 노래로 감동을 더해줄 배우 캐스팅에 주력했으며 10회 이상 공개,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이번 배우들을 만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가수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한편 뮤지컬 <광화문연가2>는 오는 5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공연된다. 프리뷰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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