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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일환으로 추진하는 ‘세운상가 뉴딜일자리’ 참여자 9명을 추가 선발한다.
(사진=세운전자상가)
이번 모집은 도제분야와 도시재생지원분야가 있다. 도제분야는 도심제조업(인쇄)이며, 도시재생지원분야는 공간(세운옥상) 운영, 거버넌스 등이다.
일자리는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1만 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한다. 또한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9명으로 모집기간은 2021년 1월 5일~11일까 7일간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세운상가 뉴딜일자리를 통해 재생사업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과 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재생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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