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제이티 르로이』, 크리스틴 스튜어트 X 로라 던의 충격 실화 드라마.

기사입력 2021.01.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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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사람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 담긴 메인 예고편 공개!」    

 

2021년 새해 극장가에 충격을 전할 실화 드라마 <제이티 르로이>가 두 주인공 ‘사바나’와 ‘로라’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 *메인예고편 https://youtu.be/k6r-V8HshT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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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티 르로리', 메인 예고편 스틸 컷 / 제공=영화사 빅] 


<제이티 르로이>는 '제이티 르로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연재하는 '로라'의 부탁으로 가짜 '제이티 르로이' 연기를 시작한 ‘사바나’가 정체를 숨기고 세상을 속이며 벌이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담은 충격 실화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인공 ‘사바나’가 허구의 베스트셀러 작가 ‘제이티 르로이’를 연기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조명하며 흥미를 끈다. “비밀 하나 알려줄까?”라며 자신이 ‘제이티 르로이’임을 밝힌 ‘로라’는 ‘사바나’의 묘한 매력이 ‘제이티’를 연기하기에 알맞다며 세상을 속이기 위한 팀을 꾸린다. 

 

자신과 비슷한 듯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세상을 살아온 ‘제이티’를 연기하며 즐거움을 느낀 것도 잠시, 화제의 중심 ‘제이티’와 그에게 쏟아지는 세간의 관심은 점점 ‘사바나’를 혼란케 하며 과연 그가 ‘제이티’로서의 삶을 지속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제이티’의 정체를 눈치챈 익명의 기자에게 걸려온 결정적인 전화와 함께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사바나’와 ‘로라’의 관계는 미국 전역을 혼란에 빠뜨린 희대의 사기극의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제이티 르로이>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해외 평단으로부터 끊임없는 찬사를 받아온 작품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자 로라 던,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다이앤 크루거 등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찬사를 필두로, 미국 문학계를 휩쓴 희대의 사기극을 다양한 층위에서 해석될 수 있도록 풍부하게 다룬 높은 완성도에도 아낌없는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큰 화제를 모은 <치욕의 대지>와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잡은 화제작 <아메리칸 셰프>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프로듀서들이 힘을 합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완성해 냈으며, 여기에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보이후드><그녀>의 제작진이 가세해 영화적 완성도를 한 층 높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그리고 다이앤 크루거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빚어낸 충격 실화 드라마 <제이티 르로이>는 2021년 1월 21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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