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고양시 덕양구 삼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천)는 지난 2일 관내 삼송교회에서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삼송교회 김형석 목사 및 30여 명의 신도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10kg)을 전달했다.

삼송교회는 지난 몇 년 동안 삼송동 지역의 소외계층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한 삼송교회의 김 목사는 “이웃 사랑을 강조하는 교회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어려운 가정을 찾아 돕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에 다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