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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제14대 서울시태권도협회장으로 강석한 회장(사진)이 당선됐다. 그는 화합과 소통으로 협회의 당면한 위기를 극복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강석한 신임회장의 당선소감 전문.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원 가족 및 선거인단 여러분!
폭설에도 투표장에 나와주신 선거인단 여러분 감사합니다.
갑작스런 폭설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참여 해주신 선거인단 여러분 감사합니다. 서울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출마하신 후보님 모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당선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25개구협회 순회하여 구협회 현장에서 구회장과 구임원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서울시협회에서 태권도장 관장과 경기인 간담회를 개최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시태권도협회 고소고발 문제 해소 방안과 도장, 경기, 구협회 안정화에 노력 하겠습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코로나 대응에 앞장서겠습니다. 도장 및 경기 지원 TF팀 설치, 구협회 역할 확대, 서울시협회 수익사업 추진 등 중단기로 계획을 세워 공약을 지키겠습니다.
선거기간 중 코로나로 4주 태권도장 집합금지가 9인 수업으로 완화 되어 선거를 치르게 됨에 무거운 마음이 다소 가볍습니다. 저에게 회장의 막중한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최악의 위기 극복을 소통과 화합으로 서울시협회 재도약과 도장 및 경기활성화에 태권도 인생의 사활을 걸고 공약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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