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21.01.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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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32일부터 630일까지 학교, 구청 선별진료소 등 공공기관에서 주 5, 13시간 또는 6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8,720원이다.

먼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행복키움 마을공동일터 운영보조, 보훈문화 활성화사업, 에코마일리지사업, 다문화가족을 위한 영유아 맞춤 돌봄 지원, 평생교육활성화사업, 서울형 도시텃밭 관리사업, 도심내 녹지환경 조성사업,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사업 등 8개 분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또한, 지역방역일자리는 학교 방역 지원 사업,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지원, 청사 생활방역 지원 등 3개 분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민자, 여성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중랑구민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19일 동주민센터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중랑구청 일자리창출과 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공급해 구민의 고용안전과 생계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등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보람도 찾고 생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번 일자리사업에 많은 구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안 기자 mastarj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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