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0년 33개 평가서 표창 수상 성과

기사입력 2021.01.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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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20년 공공기관 및 언론사, 민간단체에서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에 적극적으로 응모한 결과, 20개 기관의 33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19년 19건 수상에 대비하여 약 170% 증가한 성과다.

 

구는 숙원 사업이었던 배봉산 정상부 공원과 둘레길, 숲속도서관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을 조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 7월과 9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경관학회장상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함께「청년취업 All-In-One 프로젝트」를 출품하여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행정부문 대상,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2020 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2월에는 적극적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아, 2020 올해의 일자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창출 부문에서의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9년 말 대형폐기물 신고절차의 번거로움과 수거여부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직원이 제안하여 구축한「대형폐기물 Smart 배출관리시스템」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접수부터 수거완료까지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점, 신고과정 간편화로 인한 수수로 수입이 증가한 점 등 여러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국무총리상, 2020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자살예방 및 치매관리 등 각종 주민 건강 사업, 보듬누리 사업 추진 등 주민복리 증진 부문에서도 높은 성적을 받아 다양한 평가에서 상을 수상하였으며, 평생학습도시,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받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이 쉽지 않았던 해였지만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새로 시작하는 2021년에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안 기자 mastarj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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