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클럽홀에서 열린 2020년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손예운도예&회화연구소 손예운 대표가 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선생의 뜻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99년에 제정돼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는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은 (사)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제재형)가 주최하고 장영실국제문화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매년 대한민국의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7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사)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 제재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학한국’을 국외 선양하고 ‘장영실과학상’을 한국의 노벨상으로 격상시킨다는 깊은 뜻을 담아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수상자 7명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예운 대표는 제5회 ‘천태예술공모대전’수상작전시회 시상식에서 ‘모자이크도자수월관음도’를 출품해 공예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