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영화 '몬스터 헌터'(감독 폴 앤더슨)가 2월 국내 개봉한다.
'몬스터 헌터'는 사라진 부대원을 찾기 위해 파견된 지상 최고의 군인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보비치)가 목숨을 위협하는 강력한 거대 몬스터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투를 그린 생존 액션 영화다.
2020년 12월 북미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영화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폴 앤더슨 감독과 제작진 및 주연 밀라 요보비치가 선보이는 액션 모험물이다. 좀비 영화 전설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 주역 폴 앤더슨 감독과 밀라 요보비치가 전세계 최고의 게임 원작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생존 액션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UN합동 보안 작전부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보비치)가 몬스터 신세계에서 유일한 생존자이자 몬스터와 맞서기 위해 강인해진 몬스터 헌터로 변신한 모습을 담았다. 거대한 몬스터와 대적할 비장한 분위기와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라는 카피는 앞으로 시작될 거대 몬스터들과 치열한 전쟁을 예견할 수 있다.
2002년부터 2017년까지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좀비 바이러스로 흥행을 강타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주인공 밀라 요보비치가 이번에는 몬스터 헌터로 변신해 나아진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베테랑 액션 배우 토니 자 역시 그와 함께 액션 호흡 뿐만 아니라 의외의 합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