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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 앙코르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21일 오후 2시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 앙코르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설 연휴를 포함해 아직 오픈되지 않았던 약 2주간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조기예매 최대 30%,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공연을 예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 옥션티켓, 하나티켓, 티켓 11번가, 세종문화회관, 페이북, 티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캣츠'는 30개국, 300개 도시, 8천만 명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올해 초연 40주년을 기념한 공연이자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는 유일한 투어 공연이란 뮤지컬 사적으로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프로덕션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시대와 맞물려 관객들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세계적인 배우 조아나 암필의 '메모리'를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는 한정된 기회다.
한편 '캣츠'는 공연장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속에서 공연되며, 좌석 거리두기, 공연장 및 객석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검사 등 예방 수칙을 이행한다. 40주년 내한공연은 1월 17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앙코르 공연은 1월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