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서울시장 위력성폭력 관련, 남인순 의원의 진정성 있는 입장을 촉구,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

기사입력 2021.01.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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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조혜민 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오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위력성폭력 피해자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사과와 사퇴를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피해가 유출된 상황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남인순 의원에게 그 책임을 물은 것이다고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118() 오후 255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조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의당은 남인순 의원에게 책임있는 입장을 요구해왔습니다. 질문과 유출은 다르다며 책임회피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강력히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인순 의원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쏟아지는 2차 피해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재보궐 승리만을 외치고 있습니다. 남인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시간이 흐르면 지나갈 일이라고 여기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이 입장문을 써서 사퇴를 요구해야만 했던 작금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남인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은 안일한 대응이 아닌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입장을 시급히 내놓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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