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김강우, 주지훈, 이연희, 마동석, 이희준 등 초특급 캐스팅!

기사입력 2013.04.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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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게 되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사실적인 이야기로 풀어내는 영화 <결혼전야>가 초특급 캐스팅을 공개했다.

<식객>, <돈의 맛>에 이어 최근 <사이코메트리>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개성파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김강우는 전직 야구선수 출신의 '태규' 역을 맡아 생애 첫 로코물에 도전하며, 김효진은 김강우의 연인인 비뇨기과 의사 '주영' 역을 맡아 당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청순한 외모로 남심을 설레게 하는 이연희는 결혼 직전 나타난 새로운 사랑 앞에 갈등하는 네일 아티스트 '소미' 역을 맡았고, 결혼을 앞둔 이연희의 마음을 흔드는 웹툰 작가 '경수' 역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주지훈이 나온다. 또한 이연희의 약혼자이자 능력있는 요리사 '원철' 역으로는 KBS 드라마 <드림하이>,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성공적 입지를 다진 옥택연이 맡아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순수한 꽃집 노총각 '건호' 역은 <이웃사람>,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연기파배우 마동석이 맡았으며 KBS <미녀들의 수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잘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미녀 '비카' 역으로 나와 마동석과 함께 국제커플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그려낸다.

마지막으로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국민 훈남' 대열에 합류한 이희준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 순정파 비뇨기과병원 과장 '대복' 역으로 나온다. 또한 이희준이 상대역인 '이라' 역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엄태웅의 연인 '윤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 SBS 드라마 <야왕>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셔니스타 고준희가 맡아, 발랄하고 열정적인 웨딩플래너로 분해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결혼을 앞둔 네 커플의 경쾌하고 짜릿한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그린 영화 <결혼전야>는 오는 18일 촬영에 들어간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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