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국투본 상임대표, 얼어버린 땅에서 봄의 희망을 - 선거진실을 찾는 시민들의 끈질긴 외침

1월 23일 국투본과 연대단체 강남역 일대에서‘4·15 부정선거 알리기’시위
기사입력 2021.01.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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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상임대표 민경욱, 연설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월 초와 달리 봄날의 기운마저 느낄 수 있던 2021년 신축년 네 번째 주말 1월 23일(토) 국투본(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상임대표 민경욱)은 연대 단체들과 함께 강남역과 신논현역을 잇는 구간에서 집회와 일인시위와 차량시위를 통해 ‘4·15 부정선거 알리기’와 ‘대법원 압박 시위’를 계속했다. 이날 참여 단체는‘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전군구국동지회 연합,'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 ‘국민주권 자유시민연대, ”대한민국 수호 불교도 총연합“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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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투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일상을 옥죄는 우한폐렴(코로나19) 정치방역 환경에서 참가 시민들은 오후 2시부터 강남역을 중심으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며 4·15 부정선거의 진상을 알리고 대법관들이 '진실된 재검표’를 시작하도록 촉구했다. 잠시 추위가 누그러진 날씨 속에서 매주 끊이지 않고 열리는 <국투본>과 연대 단체들의 시위에 강남역 일대를 오가던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금주도 출동한 경찰들의 과잉통제로 곳곳에서 시위와 관계없는 행인들의 눈살까지 찌푸리게 하는 상황도 연출되었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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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남역 10번 출구 연단에서는 도태우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민경욱 대표, 안동 데일리 조충열 기자, 문수정 변호사가 4·15 부정선거 관련 소송 진행상황, 국제보고서 개발 작업의 현 상황에 대해 연설하며 문재인 운동권 정권의 부패와 실정을 질타했다고 설명했다.

 

연단에 선 민경욱 대표는“1월 20일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에 트럼프 대통령을 메시아로 생각한 많은 미국 국민들이 가장 가슴 아파하며 부정선거의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점이 많다”고 말하며 “미국 체류 중 백악관에 들어가 보지 못했다 국내 언론은 폄하했지만 사실 백악관에서 미국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요원들과 만나 한국의 부정선거 사례를 설명했으나 당시 NSC요원들은 한국정부와 공식관계를 고려 함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지금은 정권이 바뀌어서 실상을 말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 대표는“지금 미국 상황은 부정선거로 이긴 바이든이 정권을 잡은 형국에 불과하다. 이를 놓고 부정선거가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할 수 없다”고 말하며 한국의 부정선거 소송 진행에 대해 설명하며 “일각에서 이미 다 짜 맞춰 놓았으니 재검표는 무의미 하다는 주장을 하지만 그렇다면 왜 대법원이 지금까지 재검표를 연기하고 비례대표 재검표는 왜 결사반대하겠는가?” 고 의문을 제기했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국제보고서 발간 진행상황에 대해서“4개의 보고서가 완성되었으나 한국선관위가 A-Web이란 국제단체를 통한 홍보로 한국 선거가 잘 치러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 편견을 고치기 어려워 지연되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4개의 국제 보고서가 완성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연단에 오른 안동데일리 조충렬 기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감사대상기관으로 하여 '공익감사청구서'가 감사원에 제출된 사실과 감사 진행상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였다. 국투본의 시위는 4·15 부정선거의 진실이 밝혀지는 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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