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화백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서양화발전최고대상' 영예 얻어

기사입력 2021.01.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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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중식 화백[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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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달항아리 명화로 알려진 김중식 화백이 지난 23일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에서 ‘서양화발전최고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중식(서양화가) 화백은 달항아리 속에 세계의 명화를 담은 이색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경기 청평에 위치한 청평아트인갤러리에서 그림을 그리며 산속 예술가의 삶을 살고 있다. 


김 화백은 추계예술대학교를 재학 중 예술에 대할 열망으로 프랑스 유학을 가게 됐다. 이후 그는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과거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아르바이트와 막노동 등을 전전했다. 하지만 끝까지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는 놓지 않았다. 그 결실로 많은 작품들이 탄생했다. 


또한 그는 “생각치도 못했는데 이렇게 인연이 돼서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술계가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젊은 후배들이 끝까지 미술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으면 한다. 또한 현실적인 시각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화가로서 계속해서 앞으로 정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간이 되시면 청평아트인갤러리에 방문하셔서 같이 그림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먹고 쉬다 가셔도 좋겠다”고 심정을 전했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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