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커피엑스포 가 코엑스에서 개막

기사입력 2013.04.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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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커피엑스포 가 코엑스에서 개막>


Coex와 (사)한국커피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3서울커피엑스포’가 11~14일 4일간 Coex 1층 A홀에서 개막됐다.

2013년 커피 관련 전시회의 포문을 열게 될 이번 전시회는 올해 상반기에 처음 출시되는 신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2013서울커피엑스포’ 개막일에는 이색적인 개막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대표하는 컬러 ‘민트’ 색상의 드레스코드를 완성한 일반인에게 무료입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개막 이벤트는 일반 관람객의 출입이 통제되는 비즈니스데이(11~12일)에 관람을 원하는 일반인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 이벤트를 통해 입장한 일반 관람객은 전시장 내 위치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2013서울커피엑스포’ 공식 SNS에 게재된다.

‘2013서울커피엑스포’는 더욱 참신한 품목들과 커피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워진 모습으로 베이커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0개사, 500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커피 관련 소품, 서비스, 외식, 설비 등 다채로운 제품군으로 꾸며진다.

커피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민트레이블’ 기획관은 올해의 주요 커피산업 트렌드를 알아보고 관람객이 직접 히트예감 상품을 선정해 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전시장 내 마련되는 ‘민트레이블’기획관은 ‘2013서울커피엑스포’ 신제품 전시관으로 2013년에 출시된 신제품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와 동시 개최하는 ‘월드슈퍼바리스타 챔피언십’을 비롯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알찬 부대행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서울커피엑스포’에서 마련한 부대행사는 여타 전시회와는 다르게 사전에 신청 받은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전문가의 강연과 더불어 직접 커피를 만들어보고 시음해볼 수 있다. 커피전문점 예비 창업인과 예비 바리스타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이나 질의응답 등 교육 세션도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비즈니스데이는 11~12일 이틀간 진행하며 바이어 및 관련 산업종사자만 입장할 수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의 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인 13~14일 이틀간은 퍼블릭데이로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이 가능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3서울커피엑스포’는 식음료 분야 마케팅 트렌드나 주력상품 등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총망라하는 이번 전시회 입장료는 비즈니스데이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1만 원이고 일반 관람객은 3만 원이다. 퍼블릭데이 입장료는 1만 원이다.
 

[전병열 기자 eatodm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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