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특별 상영회

기사입력 2021.02.1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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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극장가에 설렘 가득한 연애 바람을 몰고 온 '마이 미씽 발렌타인'이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단짠단짠 밸런타인데이 특별 상영회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날 특별 상영회에 참석 후 실물 티켓을 인증한 관객 전원에게는 낭만적인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특별 선물로 초콜릿과 대만 85도씨 소금커피가 증정될 예정이다. 

 

사라진 밸런타인데이(情人節...정인절..칭런지에)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모든 것이 1초 빠른 여자와 1초 느린 남자의 특별한 사랑처럼 달콤한 초콜릿과 영화 배경인 대만 감성을 전해줄 대만 85도씨 소금커피가 함께하는 맞춤형 이벤트가 마련되어 영화 여운을 배가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기다리던 데이트를 앞두고 감쪽같이 사라진 밸런타인데이를 찾아나선 여자 샤오치와 비밀의 열쇠를 쥔 남자 타이의 마법 같은 첫사랑 시차 로맨스 영화다. 

 

시간에 관한 특별한 상상이 더해진 흥미로운 서사와 버스, 필름 카메라, 라디오, 사서함의 편지 등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아날로그 감성, 그리고 진한 여운을 남기는 가슴 따스한 주제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개봉 한 달이 되어가는 현재까지 관객들의 N차 관람 열풍과 뜨거운 입소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첫사랑 시차 로맨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메가박스와 더숲 아트시네마,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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