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마시며 보는 연극? ”훈남들의 수다”

기사입력 2013.04.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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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훈남들의 수다>가 직장 여성들과 젊은 여성 관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와인바를 무대로 펼쳐지는 네 남자의 사랑에 관한 솔직하고도 거침없는 수다 자체가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시즌4 공연에는 여성 관객들을 위한 많은 이벤트가 준비됐다. 인터파크에 관람 후기를 남긴 관객들을 대상으로 화장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화,수,목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와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해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연극 <훈남들의 수다> 속 각기 다른 네 명의 훈남들은 90분 공연 내내 자신의 사랑, 연애, 결혼에 대한 속마음들을 와인을 마시며 털어놓는다. 이들은 와인을 마시면 마실수록 깊은 와인 향에 취해 더욱 솔직하고 진실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가벼운 듯 결코 가볍지 않은 그들의 속 깊은 수다는 남자들의 사랑, 연애, 결혼에 이르러 그들의 전반적인 삶을 보여준다. 그들의 수다 속에서 남성 관객들은 공감하고, 여성 관객들은 이해하게 된다.

극 중 캐릭터들처럼 와인 향에 흠뻑 취해 친구와 진솔한 수다를 나누고 싶은 관객들을 위한 와인 증정 이벤트 'GIFT DAY'는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4월 16일부터 진행된다. 문의 02-3676-3676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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