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피플] '새학기가 온다'. 코로나 시대, 그럼에도 필요한 '온.오프라인' 개강 룩.

기사입력 2021.02.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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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코로나 시대에 맞는 자기만의 스프링 캠퍼스 룩을 찾아보자.」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이 늘어났지만 캠퍼스 생활에 대한 기대감은 꺾을 수 없다. 오프라인, 온라인 어디에나 어울리고 활용도까지 높은 낭비 없는 21년도 봄 학기 캠퍼스 룩 아이템을 추천한다. 


# 이지 웨어로 편안하고 멋스럽게!

 

[PR LINE] 온.오프라인 개강 룩 (1).jpg

[사진제공 : 1. 트렁크프로젝트 2, 4. 질스튜어트 뉴욕 3. 자라 5. 헤지스] 


활동 범위가 줄어든 만큼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이지 웨어 스타일링이 유행이다. 그중에서도 스웨트 셔츠와 조거 팬츠 세트가 인기. 집 안, 밖 어디에서나 입기 좋고, 다양한 핏을 기본으로 강렬한 원색부터 과감한 네온 컬러, 워싱에 따라 느낌을 조금씩 달리한 멋스러운 무채색까지 무궁무진한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은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대면 강의로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하고 싶다면 루즈핏의 베이직한 트렌치코트나 사파리재킷, 쉘파카 등 포멀한 아우터를 매치해 드레스업해보자!


# 액세서리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PR LINE] 온.오프라인 개강 룩 (2).jpg

[사진제공= 1, 2. 랑카스터 3. 호재 4.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5. Gc 6. 브리스톤 7. 카린]


두꺼운 전공 서적부터 각종 잡동사니를 짊어지고 다니는 대학생이라면 큰 사이즈 가방은 필수. 양손 가볍고 수납이 좋은 백팩은 물론 내부 공간이 널찍한 오픈 탑 형태 백, 

더 나아가 셔링 디테일이나 레트로한 컬러의 백이라면 스타일도 잡을 수 있다. 

 

온라인 강의를 위한 액세서리도 소개한다. 화상 강의 때는 상의나 얼굴에 초점이 맞춰지기 마련. 이럴 땐 안경을 활용해보자. 집에서 쓰는 평범한 안경보다는 트렌드가 반영된 투명 프레임이나 다각형 디자인 안경이 포인트 역할을 해준다. 


시계 또한 좋은 액세서리.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활용도를 한층 높일 수 있고, 여자는 큐빅이나 스톤이 박힌 디자인을 고르면 주얼리 대용으로도 가능하다.


코로나 시대는 최소 이번 학기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마음껏 캠퍼스를 누빌 수 없는 아쉬운 환경이지만 온. 오프라인 개강에 맞는 자기만의 패션 아이템을 찾아보는 재미도 코로나 시대 속 또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여겨진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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