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극단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 3월 6일부터 10일까지 경기아트센터 공연

기사입력 2021.02.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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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막내딸 아네모네 공연사진_1.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경기도극단이 국제교류사업 일환으로 제작된 연극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가 2021년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 상연목록 시즌 작품으로 돌아온다.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는 '2020 페스티벌 도쿄'의 공식 초청작이다. '페스티벌 도쿄'는 예술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제적인 문화예술 축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상 콘텐츠 형태로 열렸다. 

 

2020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랜선 VOD 서비스로 선보인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 공연사진_3 (1).jpg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는 스웨덴 극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1849~1912)의 원작 '꿈의 연극'을 현대적 언어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현대 일본연극을 대표하는 작가 마츠이 슈와 경기도극단 상임연출 김정이 참여했다. 

 

과감한 의상과 분장으로 완성된 만화적 상상력, 환상적인 무대미술과 서사 사이 라이브 연주로 채워지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은 고전 문학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모습을 통해 지금 우리 이야기로 구현했다. 

 

공연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좌석 띄어 앉기로 진행되며 경기도민과 경기아트센터 카카오톡 친구 확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20%~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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