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 접견

기사입력 2021.02.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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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2월 19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 김덕심 의회운영위원장, 김운남 환경경제위원장, 문재호 건설교통위원장,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과 권지선 의회사무국장 등 고양시의회 관계자와 대한태권도협회 장정희 부회장, 경기도협회 임종남 부회장, 소천섭 고양시협회장 등 태권도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발전 방안을 비롯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협회 관계자로부터 대한태권도협회의 현황과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2022년 개최하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유치 방안과 9월경 개최 예정인 2021 대한태권도협회(KTA)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와 제1회 세계태권도 어반선수권대회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세계태권도본부를 고양시로 이전하여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이자 자랑인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를 마친 이길용 의장은 “세계태권도연맹은 올림픽 정식 종목인 태권도 경기 등을 총괄하는 210개 회원국이 속한 초대형 경기단체”라며 ”세계태권도연맹 이전과 관련 사업 추진에 집행부 및 태권도협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지난해 7월 글로벌 스포츠 산업도시로서 고양시의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고양시의원 18명이 발의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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