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X리홍기,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 3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1.02.27 00:0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93267_62677_4941.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21년 봄, 콩닥콩닥 로맨스 감성을 선사할 영화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가 3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핀란드에 온 '시만'(안젤라베이비)이 내일이 되면 오늘을 잊는 일시적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자신을 구해준 동료 '페이리'(리홍기)와 유효기간 24시간 달콤한 데이트를 펼치는 로맨틱 영화다. 

 

영화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는 내일이면 오늘 하루 기억을 잃게 되는 일시적 기억상실증이란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핀란드 여행 중 뜻밖의 사고를 당한 '시만'은 자신을 구해준 동료 '페이리'와 하루 동안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이면 오늘 데이트를 모두 잊어버릴 '시만'의 상황은 24시간 유효기간을 만들며 두 사람의 데이트를 더욱 낭만적이고 특별하게 한다. 

 

더욱이 혼자라면 할 수 없었던 '시만'의 핀란드 여행 소원 목록을 하나씩 완성해가는 이들의 데이트는 관객들에게도 함께 여행하는 듯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핀란드 구석구석을 담은 촬영으로 구현한 아름다운 영상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환상적인 오로라부터 산타 마을까지 동화 같은 북유럽 풍경이 영상 가득 펼쳐져 관객들을 설레게 만들 전망이다. 

 

낭만적인 데이트를 함께하는 인기 절정 미소 천사 '시만' 역은 아시아를 넘은 할리우드 스타 안젤라베이비(양영)가 맡아 사랑스런 매력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달콤한 데이트로 진정한 행복과 사랑을 알아가는 다채로운 '시만'의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해내 보는 이들 마음을 훔칠 전망이다. 

 

이어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인 인기 드라마 '친애적, 열애적', 영화 '시간의 끝에서 널 기다려', '타이거테일'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춘스타 리홍기가 사랑스럽고 무해한 '페이리'로 나와 기대를 더한다. '시만'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페이리'를 완벽하게 그려낸 리홍기는 안젤라베이비와 달콤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것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오로라로 가득 찬 하늘 아래 서로에게 기대어 앉아 있는 안젤라베이비와 리홍기의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24시간 동안 소원을 하나하나 채워가는 두 사람의 행복한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것.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호흡은 물론 북유럽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경까지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하늘에 수놓아진 영문 제목 'I Remember'가 일시적 기억상실증에 걸린 '시만'과 그녀를 구해준 '페이리'의 분홍빛 사랑을 예상케 하며, 데이트 다음 날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증을 더한다. 

 

2021년 봄, 모두를 설레게 할 낭만 영화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는 3월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