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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뮤지컬을 콘서트처럼 즐기는 색다른 즐거움의 <광란의 밤 gogo DAY>를 마련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80년대 최고 인기쇼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을 바탕으로 <깊은 밤을 날아서>, <마지막 콘서트>, <그녀를 만나기 100미터 전> 등 8090 시대를 대표하는 주옥 같은 노래들을 넘버로 하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뮤지컬 관람 중 눈치 보느라, 또는 다른 관객들에 대한 배려 때문에 함께 노래 부르고 춤을 따라 추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고자 단 하루뿐인 콘서트 버전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광란의 밤 gogo DAY>는 오는 24일(수) 단 하루 공연되며, 배우들이 직접 관객석으로 내려가 베스트 관객을 선정해 무대 위에서 함께 기념 촬영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 공연 전에 기존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야광봉도 관객들에게 제공된다.
이날 드레스 코드인 스트라이프(줄무늬 티셔츠, 남방, 재킷 등 제한 없음) 로 맞춰 입고 오는 관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드링크가 무료 제공된다.
추억의 노래로 신나는 무대를 이어나가는 주크박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오는 6월 23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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