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4.7 서울시장 후보 보궐선거 최종후보 확정”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기사입력 2021.03.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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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연설도중 눈물이 눈에고여 논동자가 시뻘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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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호영 원내대표, 김종인 비상대책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정진석 공천관리 위원장

  

정진석 선거관리위원장은 제1야당 국민의힘 4.7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 선출 위한 경선 결과 발표에서 이번 경선은 시민 100% 여론조사로 진행돼었다. 서울, 부산 시민들 의사 담아낸 결과란 점을 말씀드린다. 결과 발표는 부산시장 서울시장 후보 순으로 하였으며, 개표 결과는 여성 또는 신인 가산점이 부여된 여론조사 결과로 기호순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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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는 최종 득표율 기호 순으로 기호1번 박성훈 28.63% 기호2번 이언주 21.54% 기호4번 박형준 54.40%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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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상대책 위원장, 연설하고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연설에서 서울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실 지난  10년 동안 많이 죄송했다.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 시장으로서 10년간 살아오면서 그 죄책감, 자책감 격려해주시는 시민여러분들을 뵐 때 더 크게 다가오는 죄책감, 책임감 그  모든 것을 늘 가슴에 겹겹이 쌓여오면서 여러분에 용서를 받을 수  있는 날을 저  나름대로 준비해 왔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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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연설하고 있다.

 

 또 사실 출마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좌고우면 하고 고민도 깊었다.  그 과정에서 손실도  많이 봤고 또 시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 아닌가 그런  걱정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 참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못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시한번  열심히  뛰어서  그동안 서울시민여러분들께 갚아라  하는 격려와 함께 회초리를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결과가 결코 저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결과가 아니라 격려와 함께 더  매섭게 질책하시는 그런 신뢰를  보내 주신것이라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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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임원 및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 기념촬영
  

 

 

이어 그  무거운  중압감에 사실 어께가  매우 무겁다.  다  아시다시피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살리느냐 그대로 이대로 무너저 내리는가를  갈림길이다. 부산에서도 이겨야 되겠지만 우리 서울에서 반드시 승리해 내서 이 무능하고 잘못된 길을 아무런 양심도 없이 가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분명한 경종을 울리고 그리고 남은 기간 동안 제대로 길을, 공정한 길로 가라, 정의로운 길을 가라, 국민을  무서워하고 바른길로  가라는  국민의 지상 명령을 전달하는 그런 선거라 저는 생각한다고 표명했다.

 

광화문광장을 가득 매운  촛불에 뜻은 결코 민주당  지지가  아니였다. 대한민국을 이제 국민소득  3만달러  언저리에서 더  번영하는 나라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 이제 좀  챙겨라 하는 뜻을 담아서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이 떠올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촛불이 가시기도  전에 이 정부는  배신에 정치, 기만에 정치, 불열에 정치, 보복에 정치,  국민 무시의  정치를 펼처 왔다.  4월  7일은 그  무도한  문재인 정부에게 반드시 심판을 내리고 국민여러분들의  저  깊은  마음속에서 울려 나오는 경고의  메시지가 문재인 대통령 가슴박에 박히는 그런 선거가 돼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굳게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자리가 영광의  자리가 아니라 그 준엄함 역사적인 자리를  저에게 주셔서 제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날이라고 스스로 다짐해 본다고 말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반드시 단일화를  이루어 내겠다. 분열된  상태에서에 4월 7일 선거는  스스로  패배를 재촉  하는  일이다.  제가 출마하는  것이  매끄럽지  않았던 것도 제 뜻도 그 점을  분명히  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야권분열 상태에서 선거를 치루지 않겠다는 저에 굳은 의지를 밝히는 기존에 정치와는  같지 않는 나름의  결단이었다고 설명했다.  

 

그 충정 단일화  순간 까지 조금도  흔들림  없이  가지고 임하겠다.  그리고 서울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들의  지상명령을  받들어서 단일화에 힘으로! 국민 힘으로! 반드시 정권 창출을 이루는 교두부를  마련하겠다고 하는 다시 한번  굳게 밝힌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를  아름답고 멋지게 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만들어주신  애써오신 우리 김종인  비대위원장님 그리고 비대  위원님들 그리고 정진석 공간위원장님을 비롯한 공간위원님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승리로  보답 드리겠다. 서울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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