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한미일 의원회의」화상회의로 개최

- 코로나19 상황 속 3국간 협력 도모‧2021 경제전망 논의 -
기사입력 2021.03.05 14:0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29차 한미일 의원회dml 화상회의 사진 222.jpg
제29차 한미일 의원회의 화상회의
  

 

제29차 한미일 의원회dml 화상회의 사진 3333.jpg
제29차 한미일 의원회의 화상회의 사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사무처 국제국은 보도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간 이동과 대면회의가 극히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한․미․일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제29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가 3월 5일(금) 오전 7시(한국시간)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일 의원회의(TLEP)는 2003년 출범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회의가 열리고 있으며, 2020년 제27차 회의부터는 화상회의로 개최되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한미일 3국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3국 대표단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한 각국 정세를 소개하며 현재까지 어떠한 대안 정책을 추진하였는지 언급하였고 그에 따른 지난 한 해 간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였다. 더 나아가, 3국 대표단은 각국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을 소개하고 향후 경제 성장 및 발전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외, 백신 공급 현황과 목표를 공유하고 신속한 코로나19 극복에 있어서 한⋅미⋅일 3국 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한미일 의원회의(TLEP)는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되며 회의과정 및 결과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동 회의는 지난 18년간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와 의원간 자유롭고 솔직한 토론을 통해 한미일의 정치·외교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이종록 기자 rokjogn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