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기사입력 2013.04.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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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하는 유다 역 윤도현

4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 미디어콜이 열렸다. 미디어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포토콜 순으로 진행됐다.

전세계 42개국 1억 5천만 명을 열광시킨 뮤지컬 <수퍼스타>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은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이다. 예수가 죽기 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록 뮤지컬로 뮤지컬 팬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할 뮤지컬의 고전이다.
열창하는 마리아 역 정선아

지난 1971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1972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뮤지컬 <수퍼스타>는 지난해 영국 아레나 투어로 7만 4천명의 관객을 동원해 오프닝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열연하는 헤롯 역 조권

2007년 이후 6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이지나가 연출을 맡고 마이클 리, 박은태, 윤도현, 한지상, 김신의, 정선아, 장은아, 조권, 김동현 등 최고 배우들이 나온다.
왼쪽부터 한지상,박은태,마이클 리,윤도현,조권,정선아,김신의

오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VIP석 13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문의 1577-3363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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