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건강한 집' 김원준 MC 합류

기사입력 2021.04.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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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원조 청춘 스타 가수 김원준이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건강한 집' 새 MC로 합류한다. 

 

김원준은 꽃미남 외모로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해 'SHOW', '언제나', '세상은 나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만능 연예인' 면모를 보여 왔다. 특히 김원준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대표 동안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50세가 된 김원준은 "늦둥이 딸을 키우며 체력적인 한계를 느껴,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건강 정보 프로그램은 놓치지 않고 꼭 시청하는 열혈 시청자!" 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와중에 TV조선 '건강한 집' MC로 건강에 유익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 며 소감을 덧붙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첫 녹화를 마친 김원준은 "나와 내 가족은 물론 시청자들 '무병장수'를 위해 알찬 건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건강전도사'가 되겠다" 는 다부진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에서는 인기리에 끝난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전설'로 활약한 데뷔 38년 차 가수 김용임이 갱년기와 당뇨 극복 비법을 공개한다. 김용임은 '건강한 집'에 출연해 "50대 중반이 되면서 갱년기와 함께 여러 질병이 발병해 건강에 걱정이 많아졌다" 고 고민을 토로했다. 

 

갱년기를 기점으로 당뇨 전 단계를 진단받고, 이후 고지혈증과 지방간, 담석증까지 몸에 여러 가지 질병이 발병했다는 것. 김용임이 어떻게 혈당을 관리하고 있는지 갱년기 극복을 위한 그녀의 건강 식단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여왕'답게 수많은 트로피와 화려한 무대 의상이 가득한 김용임의 집도 공개된다. 김용임은 건강 집사 MC 조영구가 의상을 고를 때마다 옷 분위기에 맞는 노래를 즉석에서 부르는 '인간 주크박스'로 변신, 30곡이 넘는 노래를 소화하며 귀 호강을 선사해 모두를 감탄게 했다. 

 

한편 새로운 MC 김원준과 함께한 TV조선 '건강한 집'은 5일 저녁 7시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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