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주' 민우혁-장은아, 5일 SBS '나이트라인' 출연

기사입력 2021.04.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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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주] 민우혁-장은아 5일 SBS 나이트라인 출연_제공 광주문화재단,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민우혁(박성혁)과 장은아가 5일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5일 뮤지컬 '광주' 측은 "민우혁과 장은아가 SBS 뉴스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작품 '광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진행한다" 고 전했다. 

 

13일 LG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시즌을 개막하는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작품으로 '민주주의를 향한 위대했던 시민들'의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 역 민우혁과 황사음악사를 운영하는 주인이자 정 많고 사려 깊게 학생들과 시민군을 돌보는 정화인 역 장은아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부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과정 등 '광주'의 심도 깊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연부터 작품에 참여하며 쌓아온 41년 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내비쳤다.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5.18민주화운동 상징곡 '님을 위한 행진곡'을 동기로 한 작품은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지명됐으며, 창작 부문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LG아트센터로 공연장을 옮긴 이번 뮤지컬 '광주' 재공연에서는 각 등장인물의 서사와 이야기를 촘촘하게 보완해 보다 높은 작품성을 예고했다. 특히 작품 서사를 보강하기 위해 새로운 뮤지컬 넘버를 추가하고 편곡 작업을 더했다. 서사와 음악을 보완한 뮤지컬 '광주'는 32명 배우들과 13인조 오케스트라 아름다운 조화를 객석에 전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 주관, 라이브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하는 뮤지컬 '광주'는 4월 13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광주'는 7일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에서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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